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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3 16:33:26
  • 최종수정2022.12.13 16:33:26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13일 조합원과 자녀 20명에게 모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13일 조합원과 자녀 20명에게 모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축협은 조합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전체 2천만 원이었던 장학금을 올해 3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대학생 장학금은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고등학생 장학금은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랐다.

이 축협의 장학사업은 조합원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축협의 역할과 농축업의 가치를 전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줘 조합원으로부터 호응받고 있다.

맹 조합장은 "학업에 정진하는 조합원 자녀들이 자랑스럽다"며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자녀들의 면학 의지를 높이도록 장학금 지원 확대 등 실익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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