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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3 13:11:33
  • 최종수정2022.12.13 13:11:33

보은 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무인 예약 대출 반납기.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 군립도서관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후문에 무인 예약 대출 반납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 회원은 이 무인 예약 대출 반납기를 통해 도서관 운영 시간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할 수 있다.

도서는 회원 1인당 3권까지 10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예약 대출 서비스 신청 뒤 도서 수령 문자를 받으면 2일 이내에 회원증을 지참해 무인 예약 대출 반납기를 통해 대여하면 된다.

더 자세한 이용 방법은 보은 군립도서관 누리집(lib.boeun.go.kr)에 나와 있다.

이미화 운영팀장은 "군민이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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