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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모집

22일까지, 기부받은 식품·생활용품 등 취약계층 지원

  • 웹출고시간2022.12.13 10:56:56
  • 최종수정2022.12.13 10:56:56

충주시 푸드뱅크마켓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충주시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모집한다.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생계의료급여 수급신청 탈락자와 중지자 등이다.

또 기타 기부식품 등 제공이 긴급하게 필요한 저소득 재가 대상자도 포함된다.

이용자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단, 기부식품 등의 물량 제한으로 2020년과 2021년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아울러, 선발인원보다 신청인이 많은 경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를 책정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푸드뱅크·마켓은 도움을 주길 원하는 분들과 꼭 필요한 분들을 연결시켜 주는 충실한 복지네트워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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