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전통시장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합회, 중앙시장번영회 각각 200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2.12.13 15:18:41
  • 최종수정2022.12.13 15:18:41

제천 중앙시장 박용준(왼쪽) 회장이 김창규 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전통시장연합회와 중앙시장번영회가 13일 제천시청을 찾아 각각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두 단체는 연말을 맞아 어렵게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시장 박용준 번영회장은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했다"며 "연말연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연말연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신 전통시장연합회와 중앙시장번영회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 등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