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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3 13:13:28
  • 최종수정2022.12.13 13:13:28
[충북일보]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모했다. 이 결과 군내 18개 업체에서 응모했고,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품목과 공급업체를 확정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응모 업체의 답례품 공급계획 등을 청취하는 한편 답례품의 우수성, 지역정체성, 업체의 수행 능력, 지역경제 이바지 도 등을 고려해 대상 품목과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획 등에 관한 세부 협의를 한 뒤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시스템(고향사랑 e음)에 제품등록을 할 예정이다. 답례품은 고향 사랑 기부제를 시행하는 내년 1월부터 제공한다.

군이 선정한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은 다음과 같다.

△청풍명월 향수한우판매장 영농조합 법인(한우 세트) △옥천살림협동조합(잡곡 세트) △옥천농협산지유통센터(과일 꾸러미)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기름 세트) △팜엔쿡(우리밀 빵 꾸러미) △뜰안농장(벌꿀 선물 세트) △금적산 벌꿀(천연꿀벌) △㈜참옻들(오첸 참옻 된장)과 관광․서비스․유가증권 분야 2점 △향수 OK 카드 △전통문화체험관(숙박권)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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