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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체육단체장협의회 창립

초대회장에 강준원 음성군골프협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2.12.13 15:23:20
  • 최종수정2022.12.13 15:23:20

음성군 체육단체장협의회 창립총회.

ⓒ 음성군 체육단체협의회
[충북일보] 음성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생활체육단체장협의체가 생겨 체육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성군체육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음성읍 영빈관 컨벤션홀에서 창립(발기인)총회 및 강준원 초대회장 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 체육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군내 21개 종목별 회장들은 지난 10월 협의회 발기인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강준원 음성골프협회 회장을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장을, 감사에 서대석 음성군배구협회장, 사무국장에 심보성 음성군테니스협회장을 임원진으로 꾸렸다.

강 회장은 "그동안 종목별 체육단체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대회 개최와 도민체전에 출전하면서도 현실성 없고 형평성 없는 예산지원과 자유롭지 못한 시스템으로 피로감을 느껴왔다"며"앞으로 종목별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7만여 음성군 생활체육인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군체육단체장협의회는 사업 및 활동방향으로 △생활체육시설 운영 시스템 환경개선 △도민체전 상위권 입상 우수선수 양성 및 선수단 훈련비 현실화 △음성군체육회 종목단체 활성화 및 권익증진 △ 종목단체 운영비 지원방안 강구 등을 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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