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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NS 공유채널 활성화 행정력 집중

유튜브 홈페이지 디자인 변경·마을 기록영상 제작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21.10.28 16:26:09
  • 최종수정2021.10.28 16:26:09
[충북일보] 청주시는 뉴미디어 매체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SNS 공유채널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SNS 채널 활성화 계획에는 △유튜브 홈페이지 디자인 변경·네이밍 공모 △SNS 홍보 매체 축소(7→5개 채널) △청주시 1인 크리에이터 교육·제작 지원 △'시민소통 톡톡톡 공유채널' 운영 △우리마을 기록 영상 제작 지원(일상과 풍경을) △유튜브 SNS 서포터즈 확대 운영 △현안사업 유튜브 제작 등이 담겼다.

시는 유튜브 채널의 젊은 연령층을 늘리기 위해 기존 채널인 청주시청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에 '청주유행(청주 유튜브 여행)'을 추가할 예정이다.

유튜브 SNS 서포터즈는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유튜브 네이밍 시민참여 공모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신규 사업으로 '청주시 1인 크리에이터 운영' 등 영상콘텐츠 교육·제작을 지원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소통 톡톡톡 공유채널'을 통해 카카오채널의 친구를 확보, 타깃 홍보와 함께 다른 SNS 홍보매체(블로그, 유튜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끌어낼 예정이다.

다양한 삶의 모습과 마을의 일상·풍경을 영상으로 기록화하는 우리마을 기록 영상도 제작한다.

임택수 부시장은 "관공서의 느낌을 덜고 시정에 대해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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