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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세종·충북대, 스마트시티 인력양성 석사과정 개설

6개 기업·세종시와 함께 헬스케어 등 기술개발 과제 수행

  • 웹출고시간2019.10.15 15:30:21
  • 최종수정2019.10.15 20:16:36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충북대와 함께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석사학위 과정을 올해 2학기 세종캠퍼스에서 개설했다. 사진은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 개소식 모습.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정부와 세종시가 세종시 연서면에 총면적 330만㎡(100만평)의 대규모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충북대와 함께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석사학위 과정인 '창의산업융합 대학원(정원 15명)'을 올해 2학기 세종캠퍼스에서 개설했다.

이는 이 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 7월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력양성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가능했다.

홍익대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존 대학원 과정은 단일 전공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반면 이 과정은 학부에서 다양한 학문을 전공한 학생들이 팀을 구성, 관련 6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세종시)와 함께 △스마트시티 산업융합보안 △스마트팜 에너지융합 △스마트헬스케어 등에 관한 기술개발 과제를 2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한편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캠퍼스 세종관에서는 대학원 과정 개소식이 열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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