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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06 18:47:50
  • 최종수정2019.10.06 18:47:50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청주시청 소속의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사진)이 22년간 깨지지 않았던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우진은 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 양궁 50m에서 352점을 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7년 김경호가 기록한 351점으로 22년 만에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우진은 유독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세계 신기록 달성을 시작으로 전국제천 부진이라는 징크스를 깨면서 앞으로 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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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