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학업중단 예방 담당교사 연수

  • 웹출고시간2019.09.24 17:31:03
  • 최종수정2019.09.24 17:31:0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는 24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학업중단 예방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지침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실사례를 통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심층적 이해, 지원방안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접근으로 학업 지속 유도와 학업 복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교육센터 조계숙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개개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