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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계체조 선수단 100회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금3, 은1, 동3 획득

제천시청 윤나래, 전국체전 3관왕

  • 웹출고시간2019.09.22 19:46:05
  • 최종수정2019.09.22 19:46:05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기계체조 선수단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기계체조의 간판 윤나래(제천시청)는 대회 첫날 개인종합 49.57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단체종합에서 178.401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마루종목에서 12.333점으로 금, 도마 13.034점으로 금, 이단평행봉 11.633점으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금 3, 은 1, 동 1개를 거머쥐면서 전국체전 3관왕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남자고등부 신용섭(충북체고3)은 평행봉 동메달, 남자일반부 신재환(한국체대3)이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4일부터 10일까지(일부종목 사전개최)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사전경기부터 메달이 나오면서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며 "충북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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