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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9 17:25:15
  • 최종수정2019.09.19 17:25:15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미평여자학교(옛 청주소년원)에 코인노래방이 생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미평여자학교에서 생활하는 보호 청소년 100여명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학교 내 코인노래방을 만들기로 했다.

코인노래방은 이창록 적십자사 봉사회 상당지구협의회 재난분과위원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적십자사 충북지사와 미평여자학교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교내 회의실에서 코인노래방 개소를 기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노일석 미평여자학교 원장·허온 적십자사 봉사회 충북도협의회장·정회준 적십자사 봉사회 상당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적십자사는 오전 11시50분 행사가 끝난 뒤부터 보호 청소년들에게 짜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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