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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충북예술상에 김경호·안진상·반영호씨

충북예총, 창작 2명·공로 1명 각각 선정

  • 웹출고시간2019.09.09 17:53:24
  • 최종수정2019.09.09 17:53:24

김경호, 반영호, 안진상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41회 충북예술상' 수상자에 창작부문 김경호·안진상씨와 공로부문 반영호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충북예총은 12인으로 구성된 충북예술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창작부문 김경호씨는 2008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청주지부장을 거쳐 2013~2019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청주시평생학습관 디지털 카메라 강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27~28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987년 사진예술에 입문한 김씨는 개인전시와 작품집 출판, 지역심의위원과 강사활동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6년간 도지회장직을 맡으며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됐다.

안진상씨는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3년 극단 늘품을 창단했다. 2012년 청주직지축제 총감독을 거쳐 현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과 충북연극협회 이사, 충주중원문화재단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씨는 극단 창단과 함께 사단법인 예술나눔을 설립해 충북지역 예술단체로는 최초로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잡아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7년 전국체전 등 지역의 연극예술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공로부문 반영호씨는 2000년 음성문화예술협회장으로 음성의 대표적인 품바축제를 만들어 문화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발전시켰으며, 반기문 백일장과 반기문시낭송대회를 유치했다. 2007년 한국문인협회 충북도지회장, 2012년 국제교류협력위원을 지낸 뒤 현재는 향토민속심의위원, 품바협회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씨는 음성예총 설립 기여 공로와 함께 수필·아동문학 등 14권의 창작물을 발간하는 등 충북에서 가장 많은 저서를 펴낸 문학인으로서 지역예술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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