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체육회, SNS개설 등 도민홍보서비스 활발

한층 다양하고 빠른 체육정보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9.08.21 18:22:33
  • 최종수정2019.08.21 18:22:33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체육회의 홍보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체육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욕구는 증가했으나, 도의 체육정책을 홍보 하는 데는 다소 수동적이고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체육회는 수동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체육시설 이용활성화와 체육활동 참여증진을 위한 제도 구축, 체육행정에 대한 도민참여제고 등을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홍보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충북체육회는 첫 단추로 충북체육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 전담팀 신설과 언론홍보마케팅을 비롯해 온라인 SNS 개설 등 홍보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충북체육회가 개설한 SNS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충북체육회로 검색하거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스마트폰 어플 다운로드 후 충북체육회를 검색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이달 개설이후 각 매체 방문자수는 블로그 600여명, 인스타그램 2천여 명, 페이스북 500여명 등 총 3천여 명이 SNS를 통해 체육소식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도민 홍보활동을 통해 운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