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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9년 충북도 사회조사

이달 26일부터 9월 9일까지…960가구 대상

  • 웹출고시간2019.08.19 13:28:54
  • 최종수정2019.08.19 13:28:5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오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2019년 충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960 가구주와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다.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주거·교통, 노동, 문화·여가, 사회참여, 소득·소비 등 61개 부문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께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20명, 입력요원 5명 등 모두 29명의 요원을 선발했다.

이어 조사원들에게 업무량을 배정하고, 기초소양, 조사요령 등 직무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수집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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