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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학생선수, 정보화 교육 효과 만점

교육대상 39명 전원 자격증 취득

  • 웹출고시간2019.08.06 17:17:42
  • 최종수정2019.08.06 17:17:42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충북도체육회가 지난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충북체고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지커뮤니케이션의 학생선수 및 지도자의 정보화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MOU 체결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및 자격증 소개, PPT 특강 및 실기평가로 이뤄졌다.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IT 기본 소양을 배양하고 교과 학습의 자신감 부여, 공부하는 학생으로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보화 교육은 PPT 활용능력에 대한 교육으로 도형 활용, 프레젠테이션 효과내기 및 차트 그리기 등의 기본 기능을 익히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총 6시간의 교육 후 실기평가를 통해 PPT 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도체육회는 학생선수들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습득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하반기 IT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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