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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페스티벌 옛 동명초에서 팡파르

김연자&미스트롯 등 출연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 선사

  • 웹출고시간2019.06.19 15:28:23
  • 최종수정2019.06.19 15:28:23

22일 오후 7시30분 옛 동명초부지에서 열리는 '제39회 제천 문화페스티벌'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제39회 제천 문화페스티벌'이 22일 오후 7시30분 옛 동명초부지에서 열린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고 'MBC충북 즐거운 오후' 공개방송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술민 공연을 시작으로 '아모르파티, 수은동'의 김연자, 장안의 화제인 미스트롯의 출연 가수들(세컨드, 한담희, 장서영)이 뜨거운 무대를 펼치며 '사랑 반 눈물 반'의 진해성, '장난감 병정'의 박강성, '마음이 다쳐서'의 나비, 정정아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옛 동명초 부지에서 열려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시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부모님 또는 가족들과 편하게 시내로 나들이 나오셔서 시내에서 외식도 하시고 신나는 무대를 보면서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회 2천여 명의 제천시민이 참여하며 정기적인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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