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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02 14:48:30
  • 최종수정2019.06.02 14:48:30

괴산군청 소속 황순철 선수가 ‘제13회 세계남자클래식 보디빌딩선수권대회’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과 괴산군은 각각 3종목의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은 육상 5명, 정구 8명, 싸이클 6명 등 19명이, 괴산군은 육상 10명, 테니스 2명, 보디빌딩 6명 등 18명이 선수로 등록돼 각종대회를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음성군은 이윤철(37·해머던지기), 유선하(30 ·싸이클) 선수 등 2명의 국가대표와 박환(32·정구)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를 참가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특히 이윤철 선수는 국내랭킹 1위로 지난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회 2019 말레이시아 오픈 그랑프리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체전 17연패 위업을 달성한 선수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또한 유선하 선수도 싸이클 스크래치 종목 국내랭킹 1위로 지난 2018년 3월 27~30일 4일간 열린 '2018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에서 개인도로 1위, 크리테리움 1위 등을 차지했다.

정구의 박환 선수는 제54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개인복식 2위, 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혼합복식 2위 등의 성적을 거둬 음성군청의 주요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괴산군청은 황윤철(43·보디빌딩) 선수가 국가대표로 등록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황순철 선수는 지난 2018년 11월 11일 스페인 알리칸테(Alicante)에서 열린 '제13회 세계남자클래식 보디빌딩선수권대회'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175㎝, -75㎏)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 선수는 미스터 충북과 미스터 청주·충북그랑프리, 전국체전, 충북도민체전 등 굵직한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충북보디빌딩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제2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위 이민현(25·1만m),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1위 변윤미(31·세단뛰기), 제23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 대회 2위 정유선(21·포환), 제99회 전국체전 마라톤 대회 2위 이장군(29·마라톤), 제57회 충북도민체전 1위 신동학(27·테니스), 제57회 충북도민체전 1위 정해진(36·보디빌딩) 선수 등이 국내·국제대회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군은 입상 성적에 따라 보상하고 선수에게는 훈련비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며 "선수 육성과 지원에 힘써 매년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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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