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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5 13:44:22
  • 최종수정2019.05.15 13:44:22

괴산중학교가 15일 스승, 학생이 함께 꿈을 찾아가는 ‘사제동행 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괴산] 괴산중학교는 15일 스승, 학생이 함께 꿈을 찾아가는 '사제동행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제동행 배구대회는 학생자치회에서 선발한 1학년 2명, 2학년 3명, 3학년 4명 등으로 구성된 '학생팀'과 선생님으로 구성된 '스승팀'으로 나눠 전교생이 응원하는 가운데 펼쳐졌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실력에 비해 부족하지만, 경기에 대한 열정은 선생님들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하는 동안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도전정신에 감동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눈빛과 격려를 보냈으며 학생들은 선생님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활짝 피어나는 시간이 됐다.

괴산중 관계자는 "사제동행 배구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 아이들은 활짝 웃고, 건강한 정신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스승은 보람을 찾고, 학생은 꿈을 찾아 가며 학생, 선생님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꿈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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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