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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문화 진흥·확산 업무협약

청주시문화재단·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도자재단

  • 웹출고시간2019.05.07 17:02:40
  • 최종수정2019.05.07 17:02:40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7일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공예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등 3개 기관이 공예문화 진흥을 위해 뜻을 모았다.

시문화재단은 7일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도자재단과 공예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각각 청주공예비엔날레(10월 8일~11월 17일)와 공예주간(5월 17~26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월 27일~11월 24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개 기관은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해 공예문화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시문화재단을 비롯한 3개 기관은 협약문을 통해 5월 예정된 공예주간을 시작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대한 공동 홍보와 상호 협조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예 문화산업의 진흥과 확산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상언 시문화재단 사무총장은 "국내 공예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3개 행사의 협력관계 구축에 따라 향후 공예문화의 저변 확대와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며 "5월 17일 개막하는 '2019 공예주간'을 시작으로 청주와 경기지역의 비엔날레까지 올해는 공예를 통해 폭넓게 대중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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