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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20억 재산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1천873명 재산 변동사항 공개
주요직위자 대부분 늘어

  • 웹출고시간2019.03.28 00:01:01
  • 최종수정2019.03.28 00:01:01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 국무위원 등 주요직위자들의 재산이 지난해 대비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재산공개대상자 1천8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1억3천여만 원 증가한 20억여 원을 신고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전년 대비 2억8천여만 원 증가한 20억여 원을 등록했다.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약 1억원 증가한 14억여 원을,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은 1억4천여만 원 증가한 54억여 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3억9천여만 원(3천여만원↑), 조현옥 인사수석비서관 9억2천여만 원(1억2천여만 원↑), 정태호 일자리수석비서관 13억5천여원만 원(1억3천여만 원↑), 윤종원 경제수석비서관 24억 7천여만 원(1억1천여만 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18억 8천여만 원(1억여원↑) 등으로 파악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억9천여만 원(2억1천여만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2억6천여만 원(-6천400여만 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29억1천여만 원(1억5천여만원↑), 강경화 외교부장관 35억2천여만 원(-1억여만 원), 조명균 통일부장관 7억9천여만 원(4천여만원↑), 박상기 법무부장관 13억7천여만 원(7천여만원↑), 정경두 국방부장관 13억여 원(2억여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11억8천여만 원(5천여만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17억4천여만 원(-4천여만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2억5천여만 원(-8천여만원),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장관 13억6천여만 원(6천여만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9억2천여만 원(1억4천여만원↑),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8억9천여만 원(300만원↑), 진선미 13억8천여만 원(-8천여만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9억7천여만 원(9천여만원↑),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9억8천여만 원(2천여만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60억여 원(4억1천여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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