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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기센터, 2018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

  • 웹출고시간2018.12.26 13:17:56
  • 최종수정2018.12.26 13:17:5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8년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 수상이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과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 예산집행 및 증감실적, 중앙·지방 협업실적, 맞춤형기술정보 지원, 현장애로기술 발굴 운영 등 전반에 걸쳐 평가를 벌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기술교육(9천15명),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특수사업, 농업인대학 운영(7개과정), 농작업대행서비스센터 운영, 맞춤형 친환경 농업실천, PLS 대응 업무협약 및 과수 병해충 예찰사업 협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우 군 농기센터 담당관은"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전 직원이 협력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활력 증진, 현장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지원, 농촌 자원의 산업화 및 과학 영농의 기능 강화로 농업인 소득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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