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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세외수입 분야 잇단 수상

지방재정 우수사례 이어 세외수입 우수기관으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8.12.20 10:46:43
  • 최종수정2018.12.20 10:46:4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4일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201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충북도가 주관한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세외수입 우수기관 선정 항목 중 △세외수입 신장성 △징수 노력도 △체납액 감소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됐다.

군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특별 관리하며 채권(예금 등)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도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김학인 지방소득세팀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결실을 본 것"이라며"앞으로도 민·관 협조와 소통으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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