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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 정부 공모사업 '28개 사업 416억 원' 발굴

지난 9월에 이어 2차 발굴 보고로 발빠른 준비

  • 웹출고시간2018.12.11 13:46:38
  • 최종수정2018.12.11 13:46:38

음성군이 내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2019 정부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2019 정부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10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1차 보고회보다 12개 사업 국·도비 93억 원을 추가 발굴해 총 28개 사업 국·도비 확보 목표액 416억 원을 발굴했으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쳐 응모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지원은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가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전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의 공모사업 현황을 사전에 파악, 공모 정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는 등 선제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부처 설득력 강화를 통해 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해 응모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11월 30일 기준 총 32개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천502억 원을 확보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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