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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진인 의사 '현대인의 정신건강 속풀이'

25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선착순 무료 입장

  • 웹출고시간2018.10.23 16:44:19
  • 최종수정2018.10.23 16:44:19
[충북일보=청주] 제98회 청주아카데미가 25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정신과 표진인 원장을 초청 '현대인의 정신 건강 속풀이'를 주제로 열린다.

표 원장은 정신과 의사에 대한 편견과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화병,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3가지 방법인 회피, 중화, 해소에 대해 자세한 상식을 들려줄 예정이다.

넷째주 목요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청주아카데미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는 11월 22일에는 청원구민들을 위해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을 모시고 '고전에서 배우는 흥나게 사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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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