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특별 대책 추진

전 직원이 함께 참여 시민 교통법규 준수의식 함양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8.10.03 13:02:21
  • 최종수정2018.10.03 13:02:21

제천경찰서 직원들이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안전띠 미착용 및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이달부터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과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을 위해 제천경찰서 전 직원이 함께 하는 교통사고 특별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제천서는 최근 사고 유형을 분석해 본 결과 음주와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해 안전띠 미착용, 음주단속, 과속을 이번 교통사고 예방 특별 대책의 테마로 선정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안전띠는 착용했을 경우 미 착용했을 때 보다 사고 발생 시 중상률이 낮아짐에도 운전자들이 이를 경시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띠 착용이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찰서 가용인원 총동원을 통해 시내 전 지역에서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 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속위험구간에서 시간대 불문 수시 이동식 과속 단속도 펼친다.

신효섭 서장은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제천경찰은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교통사고 증가 분위기를 억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안전띠 단속 등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고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법규 준수를 생활화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