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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쌍암 임도건설 중단 요구

산사태 취약지역에 임도 건설…안전성 문제 제기
군, 쌍암 1·2리 주민 전체가 찬성 '반박'

  • 웹출고시간2018.09.17 18:04:40
  • 최종수정2018.09.17 18:04:40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보은지부와 충북녹색당(준), 쌍암2리 주민 8명이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군에 회인면 쌍암리 임도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보은지부와 충북녹색당(준), 쌍암2리 주민 8명은 17일 보은군에 회인면 쌍암리 임도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군이 쌍암리 임도건설을 무분별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쌍암리 임도는 군이 2018년 2.3㎞ 건설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쌍암1, 2, 3구와 신문리를 잇는 총 6.3㎞의 구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구간은 마을과 산이 여러 갈래로 연결돼 있고 마을과 연결된 571번 국도가 있어 임도를 건설할 필요성이 없는데도 벼랑꼭대기에 5m가 넘는 폭으로 길을 내고 있다"며"쌍암리는 2014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안전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쌍암리 임도건설에 대해 보은군은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임도건설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특정인이 이의를 제기해 지난 2월 쌍암1·2리 주민들에게 다시 임도건설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지만 주민 전체가 찬성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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