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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우수벤처기업' 피코피코 견학

사람과 자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탐색

  • 웹출고시간2018.08.28 10:57:43
  • 최종수정2018.08.28 10:57:43

27일 강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우수벤처기업’ 피코피코 견학을 하고 있다.

ⓒ 강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우수벤처기업' 피코피코 견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서는 창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년창업문화 촉진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 전시관 △스타트업 입주기업 CEO 간담회 등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시설 체험과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Soopi개발을 진행 중인 김우찬 피코피코 대표와 함께 청년혁신가의 브랜드 히스토리, 성공 팁, 최신 창업시장 트렌드 습득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 등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서승우(컴퓨터정보과) 학생은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와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아이디어 시제품제작 활동에 이러한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셀럽과의 만남 △창업캠프 등을 연계한 디딤돌Start Up 패키지를 적극 활용해 학생 창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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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