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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6 13:02:46
  • 최종수정2018.08.26 13:02:4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2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회 옥천군 자율방범연합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군의장, 고진태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도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공로가 인정된 이원면 김영선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30명에게 도지사, 옥천군수, 군의회 의장, 충북지방경찰청장, 옥천경찰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자원봉사센터장, 자율방범 도연합대장 등에게 감사장과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 체육대회에서는 각 읍·면 자율방범대별로 팀을 구성해 배구, 2인3각 달리기, 단체공 튀기기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재 12개 지대 276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청소년 선도활동, 야간순찰 등 지역의 안전 예방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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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