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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10 20:31:31
  • 최종수정2018.08.10 20:35:50

진천 중국어 캠프 사진설명=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지난 10일 2018년 진천군 중국어 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 우석대학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실시해온 2018 진천군 중국어캠프가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캠프에 참가했던 관내 중학생 및 중국 학생 40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6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캠프수료증 수여, 성적우수자 2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캠프 기간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진천군 중국어캠프는 시험을 통해 참가자 25명을 선발, 중국 원어민 교사와 함께 중국어 활용과 의사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숙 형으로 진행됐다.

중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관 탐방 등 야외활동 병행을 통해 학습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학생 15명을 초청해 중국어 노출빈도를 극대화했다.

국내 학생과 외국 학생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캠프 후에도 중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중국어 캠프는 지난 7월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및 전주캠퍼스에서 각각 1주일간 진행됐으며, 성적우수자 2명은 중국 역사·문화 무료 탐방의 특전이 주어진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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