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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6 16:49:49
  • 최종수정2018.07.26 16:49:4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11회에 걸쳐 강소농 후속교육에 참여한 2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강소농 농업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은 크로스코칭 5회, 팜파티 플래너 양성과정 6회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팜파티플래너 3급자격증도 취득하고 자율모임체도 결성하며 '생거진천 강소농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본격 운영해 돌입할 계획이다.

군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역량 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하는 '강소농 육성' 사업에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550농가를 선정해 육성·지원해왔다.

또 △경영개선실천 역량강화 교육 △농가경영진단·분석 △농업기술 정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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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