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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휴가철 맞아 자연경관과 관광자원 알린다

충주관광전국사진공모전 우수작 수안보 서울시공무원연수원에 전시

  • 웹출고시간2018.07.11 13:22:08
  • 최종수정2018.07.11 13:22:08

충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수안보 서울시공무원연수원에서 충주관광전국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순회 전시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수안보 서울시공무원연수원에서 '충주관광전국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순회 전시'를 하고 있다.

충주관광사진전 순회 전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수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과 충주의 옛 모습을 담은 추억의 사진 등 총 130여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11회 금상 수상작인 김선미씨의 '중앙탑과 무지개', 9회 대상 수상작인 '꼭두놀이 제머리 마빡'과 박도순씨의 '아름다운 대림산' 등 지역 축제의 찰나의 순간과 문화재, 숨겨진 풍경 등이 프레임에 담겼다.

시는 지난 4월 충주호 벚꽃축제 기간 충주댐 물문화관 전시를 시작으로 중앙경찰학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순회 전시를 하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서울시연수원 순회 전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충주가 가진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이번 전시에는 충주의 계곡과 산 등 피서지의 경관사진들이 더욱 많이 포함됐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 순회 전시는 휴가철을 맞아 진행하는 만큼 연수원 이용객들에게 충주에 대한 정보 제공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충주 호수축제 기간에도 순회 전시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충주를 알린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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