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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만들어요"

영신중 '미니어처 만들기'
직접 장식소품 구상·완성

  • 웹출고시간2018.07.03 11:27:26
  • 최종수정2018.07.03 20:21:43

영동 영신중 1학년 학생들이 3일 미나어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영신중학교
[충북일보=영동] 영동 영신중학교는 3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미니어쳐 만들기'는 영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감고을행복교육지구' 마을체험처 사업의 다양한 부문 중의 한 사업이다.

이에 3일부터 5일까지 영신중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 당 2시간씩 총 6시간에 걸쳐 시행된 특별한 수업으로 다양한 재료를 각자 선택해 자기 개성을 살린 장식소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미니어처 만들기'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니어처를 만들기 위해 색다른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일, 가위질조차 서툰 손으로 전기인두를 잡아야 하는 일까지 모두 처음이어서 만드는 과정 전반이 쉽지는 않았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미니어처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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