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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4 17:57:23
  • 최종수정2018.06.14 17:57:23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현직 경찰관이 고속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사고를 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0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죽암휴게소에서 A(33)씨가 몰던 승용차가 휴게소 내 LPG 충전소 철제 기둥을 들이받았다(사진).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붙어 1천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LPG 충전소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조사결과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인 A씨는 사고 발생 10분 전인 밤 11시40분께 대전IC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되자 달아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차에서 스스로 탈출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96%였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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