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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행복 Job 페스티벌' 운영

지역 고용활성화위한 일자리 나눔의 장

  • 웹출고시간2018.05.10 11:51:48
  • 최종수정2018.05.10 11:51:48

단양 지역의 고용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2018 단양 행복 Job 페스티벌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

ⓒ 단양여성취업센터
[충북일보=단양] 지역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나눔의 장인 2018 단양 행복 Job 페스티벌이 11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단양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지원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은 물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특강(성공취업전략과 이미지컨설팅)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현장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과 창업관의 프리마켓이 함께 운영돼 지역민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단양취업지원센터는 매년 고용안정을 위해 Job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아이 보육으로 행사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키즈카페도 함께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과 함께 모든 구직자들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양여성취업지원센터(421-1949)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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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