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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경영지원 실무자 양성과정 진행

5월14일~7월 19일까지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
5월11일까지 만 39세 이하 취업희망자 20명모집

  • 웹출고시간2018.04.17 14:04:12
  • 최종수정2018.04.17 14:04: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인적자원 발굴과 청년층 취업활성화 및 고용촉진을 위해 경영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5월14일~ 7월 19일까지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센터는 교육생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업무능력을 배양해 취업 시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에서 전산세무, 전산회계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직무 보수 교육뿐만 아니라 교양 및 직업의식 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생들이 통합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기업의 구인수요와 바로 매칭될 수 있어 중소기업, 중견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과 관련, 센터는 5월11일까지 만 39세 이하 취업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848-9192)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oodjob1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중식비, 자격증 전형료를 지원하고 1대1 맞춤형 취업 알선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제2의 직업을 찾는 중장년층이 통합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5월10~16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진행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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