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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5 16:01:26
  • 최종수정2018.04.15 16:01:26

김진세

[충북일보] 충북대 김진세(생물학과 석사졸.사진)씨가 미국 UC 버클리대 대학원에 최종 합격해 박사과정을 밟는다.

김씨는 오는 8월 UC 버클리 대학원에 입학해 박사과정 동안 인슐린 저항성기작 및 제 2형 당뇨병(성인당뇨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UC버클리대학원은 전세계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모이는 대학으로 한국에서 생명과학분야의 박사과정을 진학하는 학생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UC 버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매년 세계대학 평가에서 Top10안에 선정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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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