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왕미초, 과학축제 한마당 행사 개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전개된 창의융합 과학축제

  • 웹출고시간2018.04.15 14:07:02
  • 최종수정2018.04.15 14:07:02

제천 왕미초등학교가 마련한 과학축제 한마당 행사에서 학생들이 직접 로켓을 제작하고 발사시험을 하고 있다.

ⓒ 왕미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왕미초등학교가 지난 13일 '2018 왕미 과학축제 한마당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왕미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창의융합적인 과학대회가 마련됐다.

특히 과학, 수학, 예술 영역이 조화롭게 융합된 STEAM교육을 바탕으로 거울을 이용한 탐구·실험부, 과학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다리를 건설해보는 융합과학 산출물 제작부, 그리고 항공우주분야의 대회로 에어로켓(5~6학년)과 물로켓(3~4학년)부 등 창의적인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융합과학예술부에 참가한 6학년 이소영 학생은 "과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미적인 디자인까지 고려하며 다리를 건설해보는 경험이 무척 재미있었고 과학에 예술이 더해져서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