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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 2018년 '무한상상실' 운영 본격 진행

4월부터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웹출고시간2018.04.15 14:09:45
  • 최종수정2018.04.15 14:09:45

한국교통대창작문화 공작소 '무한상상실'이 충북 지역의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2018년 무한상상실 운영 사업을 본격 수행한다고 밝혔다.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창작문화 공작소 '무한상상실'이 충북 지역의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2018년 무한상상실 운영 사업을 본격 수행한다고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지난 2015년 무한상상실 신규 기관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무한상상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도 무한상상실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A등급을 받아 무한상상실 충북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무한상상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과학관, 대학 등 생활공간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취미 창작 및 시제품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국 21개소가 운영 중이다.

무한상상실은 충북 지역 주민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만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IDEA 플랫폼과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DIY 제작문화를 확산시킬 'C-REA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REAL 프로그램은 아침 식사대용으로 애용되고 있는 '시리얼'에서 착안, 다양한 맛을 경험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배우게 된다는 의미로,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 TRIZ', 'Design Thingking',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FAB LAB', '상상을 만드는 3D프린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학교를 찾아가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 "충북지역의 창의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메이커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4월부터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예약)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043-849-1641)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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