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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8:38:35
  • 최종수정2018.04.05 18:38:37
[충북일보] 충북도가 중국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오는 8~11일 중국 항저우지역 메이저여행사 대표 1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FIT(개별) & SIT(특수목적)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상품 개발 및 판촉을 위해 기획됐다.

중국 여행사 대표들은 뷰티화장품, 파이온텍, 효성메디컬, 청남대, 젠 한국 등 뷰티·화장품·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답사에 나선다.

도는 앞으로도 중국 동북3성과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일즈 마케팅과 베이징국제여유박람회, 중국국제여유교역회 등을 통해 대(對) 중국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현지 관광업계 동향을 주시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마케팅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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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