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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1 17:03:06
  • 최종수정2018.04.01 17:03:06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141개 일자리 사업에 총 3천717억 원을 투입해 10만 개 일자리를 만든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특성 고용전략 △청년의 원활한 일자리 진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 △일자리창출 기반강화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중점 추진 분야는 △청년일자리(충북형 청년공제, 청년임금 격차해소 지원,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여성일자리(새일여성인턴제,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9988 행복나누미,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자활근로사업) 등 이다.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도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업 네트워크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등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대책을 보완·발굴할 것"이라며 "새로운 청년 일자리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정부예산 추가확보 등을 통해 올해 일자리 창출 증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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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