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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음성군지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성공 결의

음성지역 7개 농협, 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8.03.26 12:58:39
  • 최종수정2018.03.26 12:58:39

26일 농협음성운지부에서 열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성공 결의대회에서 농협조합장들과 김장섭 농정과장 등이 적극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농협음성군지부
[충북일보=음성] 범 농업계가 펼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생산조정제)에 음성지역 농협들이 음성군과 함께 손잡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권혁산)는 26일 음성지역 7개농협 조합장과 음성군 김장섭농정과장, 진의장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성공 결의대회를 열고 농업인조합원등 지역농업인들에게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농협은 오는 4월 20일까지 농업인교육과 임원회의등을 통해 교육·홍보활동을 펼치고 농업인들이 논에 벼 대신 재배한 조사료와 콩·팥·녹두등 콩과작물등 농산물에 대해서 우선 수매하는등 판로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 타작물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들은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마을대표의 확인을 받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ha당 평균 34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수 있다.

권혁산지부장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쌀값을 유지하는 정책"이라며 "보다 많은 농가들이 논에 다른작물을 재배할수 있도록 농협의 모든 역량을 다해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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