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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6천44억원 편성

2018년 당초예산 대비 11%증가

  • 웹출고시간2018.03.22 13:36:56
  • 최종수정2018.03.22 13:36:5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1일 음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5천 444억 보다 600억 원 늘어난 6천 4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529억 원 증가한 5천104억 원, 특별회계는 70억 원이 증가한 939억 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274억 원, 조정교부금등 5억 원, 국도비 보조금 48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등내부거래에 203억 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개선사업 4억 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억4천만 원 △경로당 지원사업 7억1천만 원 △음성읍 청사 신축공사 20억 원 △군도확포장사업 5억7천만 원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 17억1천만 원 △희망택시 운영지원 1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45억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6억 원 △체육시설 확충 및 보수사업 9억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읍면 연두순방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등 군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 핵심도시 음성’ 실현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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