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 아동 사랑 앞장

다문화가정 아동에 의류 및 문구세트 선물

  • 웹출고시간2018.02.26 13:37:58
  • 최종수정2018.02.26 13:37:58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다문화가정 자녀 중 오는3월 입학하는 예비 초등생 4명에게 외투를, 미취학아동 22명에게는 아이클레스와 파스넷 등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 교현2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 훈훈하게 했다.

협의체는 26일 다문화가정 자녀 중 오는3월 입학하는 예비 초등생 4명에게 외투를, 미취학아동 22명에게는 아이클레스와 파스넷 등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교복구입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성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체육복을 지원하고 관내 아동센터 2개소 아동들과 숲 체험활동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정 아동 선물은 한국문화 적응과 교육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승태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