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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문예학술체육·사회개발봉사·특별상 3개 부문

  • 웹출고시간2018.02.25 14:10:39
  • 최종수정2018.02.25 17:13:14

지난해 특별상 부문을 수상한 김현성 제천·단양 상공회의소 회장.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향토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선진 문화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30회 제천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추천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며 후보자에 대해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수상부문은 문예학술체육 부문, 사회개발봉사 부문, 특별상 부문 3개 분야이다.

추천 대상자는 5년 이상 계속해서 제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각 추천 부문에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자여야 하며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단 특별상 부문 대상자는 제천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자로 거주지 제한 없이 추천 받을 수 있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만 한다.

신청서류는 추천서(추천조서), 주민등록등본, 공적조서(증빙자료 포함)며 각 1부를 첨부해 제천시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는 1987년부터 '제천시 문화상'으로 운영해오다 2001년부터 '제천시민대상'으로 승격해 현재까지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641-5246)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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