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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 2018년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신설 강좌 마련

  • 웹출고시간2018.02.18 14:53:57
  • 최종수정2018.02.18 14:53:57
[충북일보=제천] 제천학생회관이 오는 3월 5일부터 2018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함에 따라 23일까지 16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취미·교양강좌는 심리검사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내마음 공부',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꽃과 함께하는 힐링타임' 등이 있다.

또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야간 강좌로 '수채화 캘리그라피'와 '팝아트 초상화' 강좌를 운영하며 주말 강좌로 학생과 일반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여행 중국어' 강좌가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을 위한 강좌로는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어린이 작가교실', 중학생 대상 '드론 아카데미' 등 4개 강좌가 있다.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좌별 교재비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제천학생회관에서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도열린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5일부터 각종 만들기와 글쓰기, 역사교육, 다문화 교육이 이뤄진다.

제천학생회관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등록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csh.go.kr) 또는 전화(647-8588)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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