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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장 노인요양시설 현지 지도방문

대강면 다사랑노인요양원 찾아 소방시설 점검 등

  • 웹출고시간2018.02.12 14:15:55
  • 최종수정2018.02.12 14:15:55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는 지난 9일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다사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 등에 대해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 확인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노유자 생활시설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책임성,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노유자 생활시설 내 소화기구·스프링클러 설비·자동화재 탐지설비 등의 소방시설과 화재 시 비상 피난 계단이 적절히 운용될 수 있도록 하고 비상구와 피난통로 등을 철저히 관리해 피난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과 인명 대피 방법 강구와 소방시설 설치 현황과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소방시설 기준 강화와 안전관리 필요성 지도, 관계자의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과 훈련 등을 강조했다.

임병수 서장은 "이번 현장 행정으로 관내 노유자 시설의 소방안전 관리 컨설팅과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하고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현장 행정을 추진해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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