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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

보다 발전된 단양경찰 위해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8.01.29 18:25:36
  • 최종수정2018.01.29 18:25:36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29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신현규 경찰서장, 이상우 경찰발전위원장 등 31명이 참여해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 한 해 단양경찰서 주요 업무 추진사항 및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만들었다.

신현규 경찰서장은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안정책 등을 함께 연구해 올해는 보다 더 발전된 단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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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