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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관리공단, 영주∼단양∼서울(고속) 노선 운영

서울과 경북 운행으로 관광객 유치에 도움 기대

  • 웹출고시간2018.01.22 12:39:41
  • 최종수정2018.01.22 12:39:41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서울과 영주를 출발해 단양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 신규 운영에 돌입했다.

이 노선은 경기고속과 코리아와이드경북이 맡아 1일 3회 운행한다.

서울→영주 구간의 단양 출발시간은 오전 11시20분과 오후 3시50분, 오후 8시30분이고 영주→서울 구간의 단양 출발시간은 오전 9시50분, 오후 2시30분, 오후 7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노선이 운행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영주와 서울을 오고 갈수 있게 돼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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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