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지역사회투자사업 사회서비스 신규 이용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8.01.17 11:06:55
  • 최종수정2018.01.17 11:06:5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8년 지역사회투자사업 사회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투자사업 사회서비스한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기획해 이용권(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3억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우리아이행복충전서비스 ▶맞춤형치매예방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자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이내여야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희망시 이용대상자의 친족 또는 법정대리인(후견인)이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매월 23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부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로, 일부 본인부담금은 제공기관 납부 방식이며, 만14세 미만 또는 만 75세 이상 이용자는 신청시 전용 카드도 함께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 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또는 영동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043-740-3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